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바퀴 AS후기

2017. 1. 19. 00:01일상이야기

바퀴가 터질만큼 신혼여행 선물을


가득 담아서 끌고 다니다 보니


결국 고장난 불쌍한 캐리어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여행 막바지에 바퀴가 망가져서


휴.. 물론 신랑이 근 30키로에 가까운걸


거의 들고 다녔어요ㅠㅠ



얼핏보면 굴러갈것 같지만


뭔가 이쪽부분으로만 하중이 쏠려서


닳아버린것 같아요



바퀴를 고정하는 축마저 고장이나서


삐뚤한상태로 굴러다니다보니


더고장이 나서 완전 회생불가네요


귀국하자마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는


쌤소나이트에서 AS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간 포항 롯데백화점


쌤소나이트매장이에요


가서 바퀴를 보여주고


접수증을 작성하면 끝~


바퀴 한개 교체

AS가격은 12000원이에요


맡기고 나면 원하는 곳에다


택배로 보내줍니다




출출한 배도 AS해야겠죠ㅎㅎ


푸드코너 EAST eat을 갔어요


저번에 한번 왔던적이 있었는데


괜찮은 가격에 맛도 무난해서


남편이랑 또 왔어요



메뉴표에요 


뭔가 알수 없는 국적의 컨셉이지만


맛은 깔끔하고 괜찮답니다



올때마다 먹는 스파이시 양지 쌀국수에요



아주 매콤한 베트남 쌀국수에요


6900원으로 가성비가 좋아요


국물이 완전 시원ㅎ



잠발라야 파인 철판 볶음밥


7400원이에요 양이 적어 보이는데


담긴 그릇이 엄청 커서 그런거에요~


중동스타일? 해물 볶음밥 같은데


독특한 향이 나서 신기한 맛이었어요


왜 우리나라 볶음밥도 아닌데


볶음밥은 무조건 김으로 토핑인건지..


제스타일은 아니었던걸로ㅋㅋ


신랑은 뭐든지 잘먹어서 신속하게 클리어;;;;;




그렇게 갔다온뒤


6일만에 집에 택배가 도착했어요


정확하게는 토요일날 접수


도착일자는 다음주 금요일날


그냥 마음 편하게 일주일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당



이 캐리어 크기는 정말 받을때마다


적응이 안되네요ㅎㅎ


받자마자 잘되는지 확인해야겠죠



새바퀴랑 헌바퀴 차이가 확나네요ㅋㅋ


테스트도 해보니 잘 굴러가유~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사용하시는 분중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쌤소나이트매장으로 AS ㄱ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