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동물친구들이 가득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2017. 5. 1. 00:01맛, 여정

에버랜드 하면


보통 무시무시한?


T익스프레스를 많이 생각하죠 ㅎㅎ


하지만 제가 방문한 날은


강풍으로 인해 T익스프레스가 

운행중지였어요


날씨는 좋은 만큼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사실 놀이기구 타는 것은 포기했어요


제가 방문한 목적은


그냥 사파리를 비롯한 


동물을 구경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놀이기구로 인해 아쉬움은 없었어요 


사람도 많고


어딘지도 잘 모르겠고


그저 사람들 움직이는 그대로 따라 움직이니


곰이나옵니다 ㅋㅋ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북극곰이 힘이 없어요


그리고 코카콜라처럼 흰 곰돌이를 생각했는데


정말 덩치도 크고


한대 맞으면 큰일 날 것 처럼


힘이 세보였어요 ㅋㅋ


북극곰 짧은 영상



동물계의 귀요미 대장인 


펭귄이에요 


역시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다들 에어컨 밑에만 모여 있어요


밖으로 한 번 나와주기를 바랬건만 ㅋㅋ


에버랜드 펭귄 짤막 영상



물범도 더워서


기절?했는지


움직임이 없어요 


사람들이 물범을 보는건지


물범이 우리를 관찰하는건지 ㅋㅋ



로스트밸리로 이동중에


각종 작은 동물들이 많이 모여있어요


대기시간이 긴 만큼


수륙양용차를 타러 가는 곳마다


작고 귀여운 동물들이 모여 있어요



바위 너구리에요 


여러 마리가 모여 있는데


한 마리가 사진 찍는걸 아는지


멈춰 주네요 ㅋㅋ


처음 보는 동물이라 정말 신기했죠ㅎ



설명을 읽어보니


기니피그랑 닮긴 했는데


기니피그보다 몸집이 조금 더 크네요


그리고 유전자 분석하면 


코끼리 친척이라고 하지만


워낙 코끼리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몸집은


친척맞나 싶었어요


중간에 봤던 버드쇼(날아오는 닭?)



수륙양용차를 타고


초식동물들 사이를 


이곳저곳 구경했어요


코끼리는 실제로 보니


덩치가 정말 큽니다


하루에 1톤 가까운 배설을 한다고 하는데


크기 만큼이나 어마어마 했어요



귀여운 기린 ㅋㅋ 이지만


혀가 정말 길어요


사육사가 주는 당근을 낼름 받아먹는데


혀가 어찌나 긴지


사육사 손을 먹는줄 알았어요ㅎ



그리고 기린 키를 재기 위해서인지


나무에 m를 표시해뒀어요


사진에 찍힌 기린은 


4m가까이 되는 키다리아저씨네요



옿ㅎㅎㅎㅎ


귀요미 펭귄이


곳곳에 있어요


정말 저 펭귄가방을 당장 사서 들고 싶지만


이 나이에 들었다간;;;



드디어 본격적으로


기념품매장 구경에 나섰어요 ㅋㅋ


뭐 일부러 이 매장을 찾아갈 필요 없이


움직이는 곳곳의 건물마다


하나씩 있기 때문에


아무곳이나 들어가면 될 것 같아요


사진 찍은 이 곳은


튤립정원있는 곳과 가장 가까운 곳이에요



캐릭터 매장엔 펭귄 볼펜 등 


각종 귀여운 팬시용품이 있어요


가격은 대부분 5천원 이상으로..


귀여운 걸 생각하면


다 사야하지만


참고 참고 ... 패스ㅜㅜ


다음에 또 놀러오면 그땐 우리집에 가자ㅠ



헉 ㅋㅋㅋㅋㅋ


눈만 돌리면


이렇게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가득있어요


요긴 키홀더같은 곳인데


차마 지나치지 못하고 하나 데리고 왔어요 



너무 귀여웠던


볼록 엠보 스티커 ㅋㅋㅋ


하지만 가격은 귀엽지 않았던


스티커 한 장이 5천원... ㅎㄷㄷ 


그냥 눈으로만 담고


바이바이~



펭귄 메모지도 있어요


아까워서 쓰지 못할 것 같아요


얼마나 귀여운지


사고 싶은걸 참느라 에휴 'ㅅ'



펭귄, 팬더, 토끼, 너구리 등


귀여운 동물들이 총집합하여


머그컵이 전시되어 있네요


지금 보니 머그컵은 하나 살껄


후회가 밀려옵니다ㅎ



헉 ㅋㅋㅋㅋㅋ


정말 품에 쏙 들어오는 펭귄이에요


후드입은 펭귄 ㅋㅋㅋ


너무 귀요미에요


드디어 결정했어요


후드 펭귄 프린스로!



크기별로


디자인별로


어찌나 귀여운 펭귄들이 많은지 ㅋㅋ


다 사오고 싶었어요 

(돈 벌어서 다시 올께...기다려!!)



펭귄 안마봉도 있네요 ㅋㅋㅋ


커플로 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그냥 안마의자를 사는게.... 



펭귄 머리핀 등 ㅋㅋ


작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많아요


팬시점에 들어가서


하나하나 구경한다고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보냈어요 ㅋ


늘어난 인형 식구들


저녁까지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퍼레이드도 관람했어요



야간의 놀이공원의 묘미죠!


퍼레이드 관람~


이걸 보려고 남은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았어요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에


축제에 온 것 같았어요 



사람들도 모여서 많이 구경중이에요 


에버랜드를 자주 올 일이 없어서


몇 시에 하는 지 모르지만


야간개장으로 입장하시면


볼만한 광경이었어요


특히나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했을 것 같아요 



축제의 밤이 지나가고 있네요 ㅎㅎ


가까이서 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멀리서 봤답니다



마무리로 폭죽놀이까지!!


대구에 살면서 인근 가까운 


놀이공원의 퍼레이드도 많이 봤었지만


확실히 규모면에서도


에버랜드가 대단하더라구요 

-촌넘은 웁니다ㅋㅋㅋ


근데 에버랜드의 단점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마음먹고 가려면


아침 일찍 가서 저녁까지 


즐기고 와야 할 것 같아요



놀이기구 대신에


동물들로만 구경해도 좋을 만큼


멋진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였어요! 


다음번엔 비수기에 

( 언제인진 모르겠지만 ?ㅎㅎ )


방문해서 하루종일 즐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