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으로 2016년 마무리 치즈 큐브 스테이크 라이스, 짐붐바 스테이크

2017. 1. 3. 00:01맛, 여정

지인이 아웃백 상품권을


푸짐하게 쏴줘서;;;;


2016년을 아웃백으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ㅎㅎ


이런거 아니면 솔직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ㅎㅎ



오랜만에 왔더니


음?! 로브스터 9000원 

추가 메뉴가 생겼네요


가성비가 썩 좋은 옵션은 아닌데


거기다 작은 녀석이 나오면 

대략 낭패일듯 하지만


그래도 한번 시켜보기로 했어요



역시 생각보다 작은 녀석이 나왔습니다ㅋ


많아 보이게 할려고


반으로 잘라둔건지ㅎㅎ


내 만원 ;ㅅ; ㅋㅋㅋ



그래도 살은 통통 실합니다


식감도 쫄깃쫄깃 하구요



랍스터가 먹고는 싶은데


어쩔 수 없이 급한불을


끄기에만 적합합니다..


작은 꼬리 부분이라


너무 아쉽



치즈 큐브 스테이크 라이스 입니다


런치 전용 메뉴?


호주산 소고기 헑헑


미국산이든 호주산이든 한우든


소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ㅋㅋ


17900원이에요


고소하고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가


한가득은 아니고ㅋㅋㅋ


밥만 너무 많은듯 합니다



역시 런치 전용 메뉴인듯한


짐붐바 스테이크


28900원입니당


테리야끼 소스와 불향이 만나면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죠ㅎ



근데 스테이크 느낌이라기보단


밥위에 올려서 먹는 고기 덮밥위에


올려진 고기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그게 짐붐바?인가??



메뉴 설명해줄때 


이건 원래 미디움 웰던?이었나 


이 굽기로 구워야 한다고 해서


고기가 조금 질기거나 

퍽퍽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꿀맛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