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고급?!진 시그니처 버거 일단 2가지 맛보기

2016. 2. 10. 09:35맛, 여정


사랑하는 맥도날드가 프리미엄 수제 버거를 만들었네요


그럼 먹어봐야겠죠ㅎ


평소 버거는 들어서 간편하게 처리?해야 


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우아하게 칼질하는 맥도날드 버거라.. 과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윗모습이라도 찍어두자고 해서 겨우 찍은 모습이에요


자동판매부스가 있어서 추천메뉴를 선택하거나


직접 재료들을 선택해서 만들어 볼수도 있어요


선택이 끝난후 결제를 하면 번호가 뜹니다


옆에 준비된 진동벨번호를 선택해서 입력하고 챙겨요~


그리고 자리잡고 기다리면 됩니당



2월4일 시작했는데 그동안 많은 사람이 눌렀는지 


터치스크린을 꾸욱~ 눌러줘야 인식을 합니다ㅋㅋ


기계를 통해서 주문을 하면 카드결제만 가능해요

다른 메뉴도 주문이 가능하다는데 수제버거주문한다고 바빠서

직접 해보진 못했어요



1층에서 기다려서 주문했는데 1층 옆구석쪽에 1대가 더 있고 


2층에도 한대가 또 있어요ㅋㅋㅋ


조작법이 어렵지 않아요 커스텀으로 만들어서 먹을려니


욕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다 넣으면 만원이 금방 넘어갑니다-_-ㅋㅋ


일단 뭐든지 추천 메뉴부터 먹어봐야합니당


추천메뉴는 총 4가지가 있어요


골든 에그 치즈버거, 그릴드 머쉬룸 버거, 핫 올 오버 버거, 클래식 치즈 버거


저희는 이중 골든에그와 그릴드 머쉬룸을 선택했어요



골든 에그 치즈버거가 왔어요~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서빙해줍니다


맥도날드 직원들 힘들듯ㅠㅠ



베이컨이 메롱 하고 있네요..


그동안 플라스틱 쟁반에 주던것과 다른 고급진 플레이팅으로 나옵니다


한개는 세트메뉴로 다른 한개는 일반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세트 8900원 단품 7500원입니다



맥도날드와 안어울리는 포크와 나이프가 함께 왔어요ㅋㅋ


세트메뉴를 시키면 나오는 감자튀김은 그냥 똑같아요;;



일반적인 저렴한 피클보단 급이 한단계 더 높은? 피클도 맛이 좋았어요 


무료 옵션으로 선택할수가 있어요



그릴드 머쉬룸 버거 단품이에요


단품으로 오면 좀 썰렁하게 오긴합니다


맥카페가 있는 매장이라면 탄산음료보단


커피가 더 잘어울리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릴드 머쉬룸 단면이에요


빠르게 만들어서 나오는 일반 버거와는 확실히 다르네요


이쁘기도 하고 먹음직 스럽기도 하고


앵거스 비프와 버섯 발사믹 소스의 조합은 굿


느끼함도 없고 양파의 단맛까지 나니 딱 제취향입니다



골든 에그 치즈버거 단면이에요 


설명 그림과는 다르게 계란이 거의 완숙으로 나옵니다ㅜㅜ 이게 뭐야;;;


반숙 노른자를 터뜨려줘야 제맛인데!!


전 맛이 그냥 보통이었어요 여친은 이게 더 맛있다고 하는데


치즈와 계란의 고소함이 주로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뭔가 일반 버거보다 건강한 맛?


재료들도 더 신선한것 같고


일반 수제 햄버거 집은 많이 비싼곳은 엄청 비싸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먹고 싶다면


시그니처 버거도 괜찮은 선택인듯 합니다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