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 수딩 젤 로션 아기 태열(열꽃) 잡는 소방관

2018. 12. 12. 07:58일상이야기/Baby

태어나자마자 입원치료후


집에 온 아가쨩


당시엔 집이 아직 많이 따뜻했는지

(9월말쯤?이었나)

얼굴이고 몸이고 여기저기


태열이 올라와서


붉게 열꽃이 만개하더라구요

ㅠㅠㅜㅜ


검색과 동시에


각종 베이비 샘플로 받았던

몇개를 발라줬어요



그중 제일 괜찮았던 제품이 

아토팜 수딩 젤 로션!!!


검색도 해보고 주변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아토팜 괜찮다고 해서


큰사이즈 바로 주문~


구입 후 거의 3개월째인데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효과가 너무 좋아서


완전 만족했답니다



시원한 감이 느껴지는 수분을


공급해서 자극받은 피부를


신속하게 진정시켜준다고 해요

-병풀추출물, 위치하젤잎수, 연꽃수



저녁에 목욕 시킨 후


열꽃이 핀 부위에 고루 발라주고


새벽에 분유 먹일때 보면


사르르 사라져있더라구요



요즘은 너무 추워서


난방을 좀 하는데


깜빡 잊고 보일러를 안끄거나 해서


태열이 올라올때도


급 치덕치덕 발라주면


바로 해결!



특허받은 제형의 쫀쫀함..


사진 찍을때 얼마나 버둥거리는지ㅋㅋㅋ


그나마 가만히 있는 발에다 발라봤어요



부드럽게 펴지면서 잘 발려요


흡수도 빠르고 끈적임이 없답니다

향도 은은하게 아기랑 너무 잘어울려요ㅎ


건조할땐 아토팜 로션만으론


보습은 좀 아쉬워서


위에다 보습 로션을 한번 더 발라주니


보송보송 촉촉하더라구요



효과가 좋은데 붉게 다시 올라온다면


집온도를 조절하거나


로션을 덧발라주면 좋아요



예민하거나 아기들마다


맞는 제품이 다르니


샘플이나 가장 작은 용량으로


구입해서 테스트 후


큰용량으로 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