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고티에라 캔들랜턴 ~ 인테리어의 완성과 실용성까지

2017. 3. 8. 13:14일상이야기

선물받아 그동안 사용해온 


우드윅 향초가 중간?사이즈라


전에 사용하던 양초랜턴에 


들어가질 않더라구요


이니스프리에서 받은 향초도


다써버렸고ㅋ


새로사온 대박 할인해서 산 향초들도


둥글게 옆으로 큰 볼사이즈라


완전 좌절..



이케아로 이쁜걸 사보겠다면서


패기로 주문했건만



문에 달린 유리가 박ㅋ살ㅋ


ㅠㅜㅠㅜㅠㅜ


꼼꼼하게 포장했으나


내부 유리를 잡아주는 핀이


풀려있어서 덜렁거리다 빠지면서


깨진듯해요



가슴아프지만 교환이 더 귀찮아서


그냥 유리 빼고 쓰기로 결정


하아;;;;


나의 고티에라 랜턴이!!



전면부 모습이에요


원래 화이트색상이라


유리가 없어도 큰 특이점은 없네요


사이즈는 14 x 12 x 26 cm


가격은 만원대



디자인이 예뻐서 고른것도 있지만


문이 아주 커서 큰 양초나 향초도


넣을 수 있다는게


구매 포인트에요



비슷한 랜턴중에는 내부


살짝 들어간 곳에 홀더가 있는것도 있지만


전 그런건 필요없어서 없는 제품으로 구입


문 가장자리에는 잠금장치가 있어요



옆모습은 등대같은 느낌이 듭니다



윗부분이 막혀있는게 좋은게


향초나 양초마다 그을음이 아예 안날 수가 없어요


조금씩 생기는 그을음이 모이다 보면


깨끗한 천장에 때가 생겨요ㅠㅠ


특히 벽지가 흰색이나 밝은 톤이라면?!



캔들랜턴이라 유리가 있었나 봐요


요즘엔 다 향초를 사용하니


사실상 유리는 필요없긴 한데


어쩌다 넘어지거나 할때


촛농이 흐르는걸 막아줄테니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뒷면 모습이에요


문양이 정말 우아한느낌이 들어요


초를 켰을때


그림자가 정말 이뻐보일듯 +_+



으어엉 안쪽에 유리가 또!


이쪽 유리녀석도 풀어버리는 걸로ㅠㅠ


운이 없었네요



유리가 있으면


안쪽에 신문지 한장 뭉쳐서 넣어주기만 했어도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제품코드는 20341475 / 20529 입니다


하단에는 동그란 모양의 받침도 있어요



전에 사용하던 랜턴과 비교ㅋ


거의 10년을 사용했으니


완전 빈티지한 느낌으로 변했네요;;;


다른 방에서 작은 향초용으로 사용해야지~



랜턴을 고를때 이쁜것도 좋지만


안정감도 중요해요


살짝만 건드려도 넘어지는 디자인은 ㄴㄴ



향초 ON


완전 이쁨 >ㅁ< 따로 말이 필요없어요



집이나 방(원룸)에서 음식을 하거나


먹으면 냄새가 아무래도ㅋ


그럴땐 향초를 켜두면 완전 해결이에요


특히 환기를 할 수 없는 황사철 같은 상황이라면

더더욱 활용도가 굿굿


장마철이나 방에 습기가 많아도


향초나 양초 하나면 효과 만점이에요


분위기 잡을때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