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커피 드립퍼 - 자기로 된 드립퍼 중 가성비가 훌륭

2017. 3. 4. 23:17맛, 여정/커피+

기존에 쓰던


핸드드립 드리퍼가 조금씩 상태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어요


도모 핸드드립 셋트에 들어있던 


드리퍼로


사실 플라스틱이라


내구도가 오래갈 것이라 생각은 안했지만ㅎㅎ


그래서


겸사겸사 


저렴한 드리퍼 하나 들고 왔어요.


원래 커피용품 전용 매장에 가니깐


도자기로 된 건 거의 2~3만원선이길래


너무 비싸서


롯데마트갔더니


1만원 미만으로 살 수 있었어요 



2~4인용이니


넉넉히 커피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도자기로 되어 있어서


기존의 플라스틱보다


더 튼튼해보여요



위생적으로도 괜찮은 것 같구요


씻기도 편하고 열에도 더 잘견딜테고


색깔도 갈색이라


커피를 내려도


변색이 전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ㅋㅋ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스틱 드리퍼에요


처음에는 조금씩 금이 가더니


어느새 좍좍 균열이 생겼어요ㅠㅠ


나중에는 쫘악 하면서 금 갈 것 같아서


얼른 재활용으로 슝~



꽤 묵직해서


안정감도 있는데


밑에 받쳐두는 건 없어서 좀 당황ㅋㅋㅋ


기존에 사용하던 거 재탕했어요


받침대야 뭐 대충 맞으면 ㅇㅋ



첫 개시 ㅎㅎ


진작 바꿀껄 ㅋㅋ


사실 드리퍼의 기능은 다 비슷하지만


재질의 차이가


플라스틱이인가 도자기인가의 


차이가 아주 크니 말이죠


커피맛이야 뭐 ㅎㅎ


스타벅스 원두이니 ㅎㅎ


드리퍼만 바꿨는데


새로운 커피세트를 산 기분이에요


저렴한 드리퍼를 원하시면


커피용품 전문만 고집하지마시고


대형마트 커피용품 코너에도 


제법 많은 종류가 있으니


한 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