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팩 용량업~ 이니스프리 라이스 슬리핑백

이니스프리의 그린데이를 맞아

단 2일 동안만

대용량 진액캡슐팩을 판매했어요.

예전에 그린데이에 출시된

대용량 토너를 못사서 아쉬웠는데

이번 그린데이에는 한 번 써보고 싶어서 

얼른가서 구매해왔어요.

제가 사온 건

브라이트닝 기능의 라이스입니다.

워시오프가 아니라 슬리핑팩입니다. 

바르고 자면 끝! 

스킨푸드의 흑설탕이나 

라이스 팩과 같은 크기의 모양이에요.

가격은 6천원대

뚜껑을 열면

피부가 환해질 것 같은 

팩이 가득들어 있어요

원래 이니스프리에 나오는

진액캡슐팩은 약 2회 분량인데

대용량이니 듬뿍 발라도 

10회 이상은 바를 것 같아요.

근데.........

제 피부에는 안맞는 건지

생각보다 정말 별로였어요.

이니스프리 화장품은 보통이상의 기능으로

왠만하면 다 피부에 다 맞았는데

이 슬리핑팩은 피부에 흡수가 되지 않고

정말 들뜨고 겉돌아요 ㅠㅠㅠㅠ

이니스프리 제품중에 사고나서 

후회한 건 이 제품이 처음이에요.....

기초제품을 너무 많이 바르고나서 

팩을 해서 그런가 싶어서

토너와 에센스까지만 발라보고 팩을 했지만

똑같이 겉도는건 여전하네요...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이 팩을 다른 부위에 

막바르는 용도로 써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