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오르니만스(HORNIMANS) 초코민트티

2016. 2. 29. 00:08일상이야기


주변에 여행을 즐기는 탐험가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선물로 많이 사다줍니다ㅋ


스페인 갔다온 지인이 선물해준 오르니만스 초코민트티에요 


초코 민트라 하면 베스킨라빈스의 초코민트 아이스크림이 생각이나서


전 거부감이 들었어요-_-ㅋㅋ


그냥 치약을 퍼먹는듯한 그 맛과 향에 딱딱한 초코의 이물감이란 으..



그치만 직접 마셔보니 달랐죠ㅎ


춥고 목도 아프고 해서 마실 차가 없나 뒤적거리다 선물받은게 생각이 나서


물을 끓이고 마셔봤죠 아쉬우니 가릴수가 없지용ㅋㅋ


개별 포장이 되어있긴 합니다만


박스겉면만 비닐로 밀봉되어있던지라


처음 비닐을 제거하고나면 각각 티백을 빨리 드셔야 할듯 합니다


개별티백은 완전 밀봉상태가 아니에요



색감은 진한 보이차 느낌이에요


향이 정말 독특한게 아주 연하게 초코향이 있는데


막상 마셔보면 차의향도 느껴지면서 마지막엔 민트향만


입안에 남아있어요


단맛도 없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상당히 괜찮네요ㅎ


더 연하고 부드럽게 마시고 싶다면 2잔 정도 우려내서


섞어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한잔만 우려내니 약간 진한것 같기도 해서요


스페인 여행갔다오면서 선물로 


왜 이티를 종류별로 여러개 왕창 사오는지 알것 같아요



꿀국화차가 달달하면서 향긋하다던데 이게 제일 유명한가봐요

홈페이지를 탐색해보니 종류가 상당하네요ㅎㅎ



마셔보고 괜찮은것 같아서 


종류별로 하나씩 다 사서 마셔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