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21. 21:58ㆍ맛, 여정/일본
일본 가면
반드시 사오는 품목 중에 하나죠
바로 로이스초콜렛!!
일본과 한국가격이 거의 2배 -_-
일본가면 당장 안먹더라도
사오게 되네요
단점은 유통기한이 짧은정도?ㅎㅎ
항상 기본맛만 사다가
새로운 맛이 나왔길래 구입했어요
후쿠오카에서는
백화점에서 팔지 않아요
비행기를 타고 오셨다면
가시는 길에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아이스팩 포장은 별도비용이 들어요
사면서 맛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포장지에서 벌써 특성이
한눈에 확 들어오네요ㅋ
가격은 기본이 720엔이었?..
요게 760엔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ㅜ
'난 새제품이야'라는
인증스티커도 붙어 있어요
포장은 로이스 기본 포장과 동일해요
초콜렛이 든 통 위에
비닐 포장으로 밀봉입니다
왼쪽이 몰디브?맛 옼ㅋㅋㅋ
오른쪽이 오렌지+망고맛
둘다 사실 제 취향은 아닌데 ㅋㅋ
모히또는
화이트 초콜렛보다는 조금 더 연한 색이고
오렌지+망고맛은
약간 옥수수색깔이 나네요
한 통에 총 20조각 이구요
맛은...
호불호가 갈릴 듯 합니다.
모히또는 상큼한 맛으로 먹는데
상큼한 맛에 초콜렛이 더해지니
이도저도 아닌 맛?ㅜㅜ
신랑은 뭐 괜찮다고 하지만
저는 딱히.....
느끼함을 상큼함으로 잡아줘서
어찌보면 괜찮은것 같기도;;
오렌지+망고맛이에요
역시 20조각이 되어 있고
제 입맛에는
모히또보다는 먹을 만해요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주도에서 먹은
'감귤초콜렛'에 익숙해진
입맛 같아요
그래도 모히또보다는
훨씬 먹기가 편해요
모히또 맛과는 또 다르게
상큼하면서 망고때문인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로이스 초콜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도전정신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초콜렛들 ㅋㅋㅋ
제 생각엔 로이스 초콜렛은
기본 + 녹차 + 화이트초코 정도가
가장 무난하게 먹을 맛 같아요
그래도 독특한 초콜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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