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또 러스크 구떼데로와 - 일본에서 건너온 달콤 파삭! 간식

2017. 7. 28. 00:01맛, 여정/커피+

지인에게 선물받은 갸또 러스크에요


정확한 명칭은


Gouter de ROI Gateau Rusk

'구떼 데 로아 갸또러스크'


이름 정말 길고 어려운듯 ㅋㅋ


Gâteau Festa Harada 여기가 회사인가?


하카타역 옆에 있는 한큐백화점에서


하나씩 들고 다니는 봉투라고 하던데 ㅋㅋ


정작 제가 한큐백화점 갔을 땐


왜 못봤던 건지? 어! 어!

ㅜㅜ



처음엔 이게 뭐지?


그냥 바게뜨인데?



그러나...



한 입 베어불면...


+ㅁ+


정말 살살녹아요


일본 갔다오면 반드시 사와야 할 품목에


널 추가하겠음ㅋㅋ



총 13개 들어있어요


한 봉지에 2개씩 들었으니


개수로 따지면 26개겠죠?ㅋㅋ


그치만 그냥 앉은 자리에서


다까먹을테니 1봉지로 쳐야할듯ㅎ



바게트사이에 보이는 반짝반짝하는 설탕에


벌써 침이고여요 ㅋㅋ


일단 달달한 맛은 있겠군~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이게 클래식? 오리지널?이에요



보통 바게뜨에다 무언가를 하면


질기고 딱딱해지고 그런데


이..이건!!


입에 넣고 그렇게 힘주지 않아도


파사삭


건치가 아니어도 잘 먹을 수 있겠네요


거기다 정말 고소함이 일품인듯?


맛있는 바게뜨에 버터를 발라


설탕을 뿌린 꿀맛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하나씩 뜯다보면


순식간에 사라질정도의 맛이에요


흔히 일본가면


로이스나 도쿄바나나 정도만 생각했는데


다음에 일본 여행가게되면


꼭 선물로 사와야겠어요


아마 선물받은 사람들의 반응도


왠 바게트? 하겠지만


먹고나면 OㅅO!


예상해봅니다.


한국에도 팔지만 너무 비싸게 팔아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