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에서 맛보는 하와이 카우 리저브커피의 향

2016. 1. 10. 01:02맛, 여정/starbucks


포항엔 리저브매장이 없어서 


리저브커피를 맛보러 팔공산까지 갔어요


가는길이 한적하고 드라이브하기에도


아주 그만이에요




팔공산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이에요


이쁘기도 하고 타이밍 좋게 가면 정말 조용하고 분위기 있어서


휴식을 하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을땐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에요



저번에 갔었던 리저브매장에서 리저브 원두와 음료 가격이 


사진에 잘 안나온거 같아서


이번엔 더 잘찍어봤습니다


그래도 잘 안보이는 곳이 있네요ㅠ


아예 목록을 다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두 


하와이 카우 57000 탄자니아 마운틴 메루 33000 베트남 달랏 27000 = 발리 빈티지 클라식 = 페루 바구아 그란데


-음료(톨사이즈)


화와이 카우 12000 탄자니아 마운틴 메루 7000 베트남 달랏 6000 = 발리 빈티지 클라식 = 페루 바구아 그란데


이거 다 맛볼려면 어후..


거지되겠습니다ㅋ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은 이쪽으로

http://rainbowgemstone.tistory.com/87



이녀석을 맛보기 위해서 또 방문했습니다ㅠㅠ

http://rainbowgemstone.tistory.com/43

(스타벅스 리저브 베트남 달랏 경험기)



정말 맛과 향이 너무 궁금했어요


가격이 부담되는 분들은 스타벅스 음료 상품권이나 기프티콘 같은걸로


추가 금액내고 구입할 수 있어요



초콜릿 케이크같기도 하고ㅋ 추출하고 나면 올라오는 커피떡입니다



밥보다 더 비싼 커피 그분.. 하와이 카우 입니다


리저브 전용 바닐라 초코칩 마카롱도 계속 제공이 되네요


리저브를 경험해보지 않았다면


홍콩을 경험했을정도의 맛과 향입니다



하지만 이미 한번의 리저브 경험치가 있다보니 충격적으로 좋진 않았어요

뭐 얼마나 마셔봤다고 이런걸 적기 뻘쭘하긴 합니다만은;;


이미 프리미엄급의 커피를 맛보신 분들이라면


딱히 끝내준다~ 뭐이런 느낌은 없을거 같아요


그렇다고 별로라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ㅎ


한번도 드셔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리저브 커피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앞뒤 내용은 철저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독특한 달콤함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살짝 갸우뚱?했습니다


약한 산미와 고소함과 카라멜 향은 


확실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따뜻하게 마셨는데 아이스로 마신다면 최고일듯 합니다



더 수다를 떨고 싶어서 소개하는 녀석이에요


여친과 오래전부터 같이 챙겨왔던


커피와 함께 하기 좋은 친구 토피넥입니다


카라멜와플이라고도 하죠


이단어가 가장 확실한 표현일듯 합니다



먹기 좋게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요


커피한잔에 한개씩 맞춤이네요



헙..챙겨왔는데 스벅에서도 팔고 있네요


다음번에는 스벅것도 먹어보도록 하고



카라멜이 과하게 들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ㅋㅋㅋ


그냥 먹어도 되고 커피에 찍어 먹어도 괜찮아요


따뜻한 커피위에 올려두고 몇분 있으면 촉촉해집니다


앞뒤 다 촉촉함을 원하시면 한번 뒤집어 주세요


커피랑 꼭 함께 드셔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