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22. 13:02ㆍ붕붕이/Prius
즐거운 마음으로 나들이 갔다가
마누라가 한번 드드득!
저도 한번 드드득!
보도블럭 턱에 자동차문 모서리를
두번이나 갈았습니다ㅠㅠㅠㅠ
다른차였을땐 긁히지도 않을 높인데
프리우스라서 긁히네요ㅜㅜ
프리우스의 저중심설계를 뭐라 할수도 없고ㅋㅋ
3세대도 차체가 낮은편인데 4세대는 전세대 대비
10mm가 더 낮아졌습니다
그러니 더욱 도어 하단부가 긁힐일이 많아졌죠
처음 긁히고는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두번 긁히고 나니 그냥 넘어갔다간
망스멜이 풍겼습니다
그래서 바로 주문한 도어 하단 모서리 가드!
중국 본토 그대로의 제품이네요
이런건 원래 좀 더 비싸더라도
국산 제품을 사용하는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더라구요
장착법은 간단합니다
자동차 내부 쪽에다가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끼우면 끝~
도어 하단 가드 검색해보면
크게 3종류의 제품이 나오는데
가장 이쁘고 유명한? 스탑콕인가
이제품은 느낌표가 있어서.. 패스
그리고 한국제품이고 아주 길게
하단부를 많이 커버해주는 제품도 있지만
너무 크고 제품명을 뙇! 표시해둬서
좀 음...
어차피 기능은 다 거기서 거기니
취향대로 구매하셔요
문제가 된 그곳입니다
조수석 문짝;; 두번이나 학대당한ㅠㅠ
다행스럽게도 도장만 살짝 까지는 정도라서
내부 철판은 드러나지 않았더라구요
달려고 제품을 뜯었더니
포장종이가 가드에 붙어서..
쩝 역시 이런걸 보면 국산을 사야하는데
제일 깔끔한 민무늬 스타일이
이것뿐이었어요
꽂아보니 딱 들어맞네요
이제품의 장점은 모서리가 둥글어도
원하는 곳에다 붙일수가 있어요
너무 더러워지거나
세차를 할때 빼버리면
양면테이프만 다시 붙이고
끼우면 되니 편할것 같아요
안쪽으로 3M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끼워주면 참 쉽죠~
한개만 붙여도 될듯 하지만
불안하더라구요
황사 - 비 - 황사 - 비
연이은 콤보에 세차를 못하고 있으니
꼬질꼬질해도 이해를 해주세요ㅠㅠㅋㅋ
완료 후 모습이에요
반대쪽도 당연히 했죠ㅋㅋ
티도 거의 안나면서 최소한의 보호는 해주고
ㅎㅎ
보시면 앞좌석쪽부터
뒷방향으로 갈수록 위치가 서서히 올라갑니다
앞좌석이 살짝 더 낮아요
뒷자석은 위치가 애매하고
차문을 열었을때 문도 짧아요
그래서 나중에 하든지 위치를 생각해서
하든지 할려고 합니다
프리우스 차주분이시라면
긁고나서 후회말고 가드 부착하세요~
꼭 프리우스가 아니라도
내차를 생각한다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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