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듯? 뚜레쥬르 카스테라 모카롤

2016. 3. 25. 16:47맛, 여정/커피+

집에서 커피우유랑 모카롤 먹어야지~ 하면서


사뒀는데 읭? 카스테라가 선물로 들어와서-_-ㅋㅋ


세트아닌 세트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스테라 좋아하는거 또 어찌 알고


대빵 큰 카스테라를 하앜하앜



홈 메이드 스타일 클래식 카스테라와 원조?! 모카롤 이에요


카스테라는 원래 고열량 고당류 식품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표기된 칼로리가 적어요 145kcal


예상외로 모카롤이 칼로리가 더 높네요 240kcal



뒷면 모카롤의 자세한 성분 표시입니다


인스턴트커피 0.8% 액상커피 0.5% ㅋㅋㅋ 어쩔ㅋㅋㅋ


진한 커피향을 느끼고 싶다...



어릴때 흰우유랑 먹으면 너무 맛나서


우울할때 용돈 탈탈 털어서 사먹던 카스테라..


뒷면 성분 표시에요ㅋ



내부 포장이 간소하면서 깔끔해요


둘다 밀봉 되어있어서



변질, 외부 오염도 차단~


선물하기에 좋네용



모카롤도 1차 밀봉 포장 후 


뜯기에 편리하게 OPEN 표시부분을


위로 뜯어낼 수 있어요



카스테라의 코어부분! 


탄 윗부분 껍데기를 보호해주는 기름 비닐?도 있어요ㅋㅋ


카스테라의 어원은 구 스페인 현 에스파냐의


옛 지방인 카스티야를 포르투갈어로 읽은 거랍니다


이 지방에서 만든 과자래요ㅎ


카스테라는 정말 못 만드는 곳이 아닌 이상


어느 빵집이라도 촉촉하면서 약간은 쫀득한 느낌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클래식 카스테라 역시 그렇습니다


그냥 먹어도 꿀맛


우유랑 먹으면 고소한 꿀맛~


달콤하기 때문에 쌉싸름한 아메리카노 같은 


커피와도 궁합이 좋아요



모카롤의 모카크림은 별로 없어서 좀 시무룩잼


전반적으로 모카향은 별로 나질 않아서..


커피우유랑 먹으니 그나마 꿀맛으로 승격됩니다


얘는 구매 실패인듯 하네요ㅠㅠㅋㅋ


설명에 자꾸 밀크티랑 먹으라고 하는데


다음번에는 밀크티랑 먹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