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4. 17:05ㆍ일상이야기
봄이 찾아오면
늘 슬금슬금 삐져나오는 살들
이러면 곤란해;;;;
'비만곰의 여신 되기 다이어트' 원래 웹툰으로 즐겨보던 만화인데.
연재가 끝난건지..
안본사이에 유료화가 되었더라구요.
소장도 할겸 구매했어요ㅋ
실제 주인공을 모델로해서 쓴 거라 정말 공감가더라구요.
사실 결말을 못봐서 구입하게 된 거라
사자마자 결말부분만 다시 읽었는데.
다이어트 결심이 사라질때마다 한 번씩 읽어봐야죠 ㅋㅋㅋㅋ
예스24에서 주문했더니
다이어트 줄자와 여탕보고서 캐릭터가 그려있는 지우개까지
사은품이 2개나 왔어요
책 부록으로 있던 다이어트 플래너에요 ㅋ
식단일기처럼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음. 얼마나 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주니 좋네요
결심이 섰으면 바로 실행해야죠 ㅋㅋ
우선 집에 없던 체중계부터 구입!!!
이마트 간김에 미니 체중계도 구입해왔어요
전자식체중계와 저울식 체중계가 있던데
아무래도 전자체중계가 더 정확할 것 같아서 전자식 체중계로 선택
분홍색이 참 예뻐요
색깔은 파란색과 분홍색 두 가지가 있었는데
분홍이 더 예뻐서ㅎㅎ
가격은 21000원주고 구입했어요
품번은 EB-08M이에용
개봉하니 비닐에 잘 싸여있네요
사실 러빙홈 다른 전자체중계도 있었는데
그건 지지대가 너무 약해보이고.
왠지 제가 올라가면 체중계가 곧 부러질것같은 불안함이 ㅋㅋㅋ
그래서 받침이 튼튼해보이는 이 체중계로 골라왔어요
우선 크기가 작아서 너무 마음에 들구요
크기가 미니 사이즈라 집에 탁자 밑 같은 곳에 두기에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최대 150kg까지 측정이 된다고하니
정말정말 초초초초초고도 비만이 아니고서는 다 측정이 됩니다
밑에 지지대도 잘 되어 있구요.
센스있게 건전지도 들어있었어요
사 왔는데 건전지 없었으면 어쩔뻔...ㅋ
정말 센스 굿
사용법은 체중을 재기 전에 한 발을 먼저 올렸다가 내려오면
계기판에 불이 들어와요.
그럼 측정 시작한다는 겁니다
그때 두 발로 올라서서 재면 됩니다.ㅋ
따로 끌 필요 없이
사용 안하면 금방 알아서 꺼집니다
전지 용량이 별로 없으면 표시창에 LO라고 표시가 된다고 하네요
모르모트로 남친을 올려봤습니다
음.....
심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이 부쩍 살이 오르더니;;;;
예전엔 샤프 했는데 지금은 둥글둥글 굴러갈듯 합니다
열심히 다이어트해용ㅜㅠㅜㅠ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식답례품으로 받은 민 더치커피 (0) | 2016.05.15 |
---|---|
빚은 격식있는 선물로 좋은 떡 (0) | 2016.04.29 |
가끔씩은 바닥에서ㅋ 뷰티론 매트솜 구입 (0) | 2016.03.29 |
정말 자연스러운? 종영 시그널 (2) | 2016.03.12 |
시그널 애청자로서 바라는 결말 제발 플리즈ㅋ (2) | 2016.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