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경치와 커피맛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카페 예나루!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길에 드라이브를 하며 구룡포 길을 달리다가 발견한 곳이에요. 정말 우연히 발견한 곳이라 위치를 정확히 말하긴 어렵지만 구룡포에서 대보 쪽으로 쭉 가면서 나오는 길 중 한곳이에요. 처음에 얼핏 봤을 때는 펜션인가 했는데 중앙 현관 입구 옆에 작게 '카페'라고 써 있는걸 보고 들어갔어요. 한 눈에 봐도 예쁜 집과 잘 꾸며놓은 정원이 독특한 곳이에요 ㅎㅎ 이렇게 마당엔 거위와 닭들이 뛰어 놀구요. 처음엔 카페에서 우연히 밖을 봤는데 제가 잘못 본 줄 알았어요.ㅋㅋ 카페에 닭과 거위가 있는 경우가 흔치 않으니 흐린 날씨여서 햇님을 바라보지 않고 있는 해바라기까지 ㅎㅎ 멍뭉이도 한마리 있어요ㅋㅋ 연못안에는 비와서 그런지 개구리도 있었고.. 작은 동물원 느낌 옹 ㅋㅋㅋ 카페 한 쪽에는 어미닭과..
2016. 7. 25.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