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 멕시칸 음식점 토마틸로
술집과 카페, 치킨집 밖에 없던 포항 북부에. 드디어 밥집이 생겼어요. 여남동 카페 가다가 우연히 본 밥집을 기억하고선 오늘 방문했어요. 오픈한지 3주 정도 지났다고 하는 토마틸로에요. 길 건너편에서 찍었을 때는 파스타집으로 생각했었는데 들어가보니 멕시코 음식을 파는 곳이였어요 외관은 단독 건물에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여남동 들어가는 길목 포항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마라도 횟집 바로 옆에 있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인테리어도 깔끔하네요. 다만. 음식양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 느낌이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9000~10000원 선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대부분 1만원 이상의 가격대이고. 런치시간도 11시에서 2시로 너무 짧아서 평일 직장인은 결코 이용하지 못할 시간..
2016. 6. 30.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