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 알알이 박힌 고추장사 678치킨
제가 있는 위치가 애매한 곳이라서 유명메이커 치킨집은 배달을 잘 안해줍니다ㅠㅠㅜㅜ 치느님을 영접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동안 집앞에 붙은 전단지를 뒤졌어요 그러다 678치킨이 눈에 들어왔어요 리즈시절의 활동력은 아니지만 다시 TV에 잘 나오는 강호동씨가 모델이네요 시키기전에 미리 검색을 해봤어요 평이 괜찮아서 안심하고 주문했죠ㅎㅎ 메뉴는 고추장사 치킨입니당 닭도 어느 치킨처럼 작은 닭을 쓰는게 아니라 양도 적당합니다 사진에 튀김옷에 거뭇거뭇한 점같은게 보이는 것들이 다 청양고추에요 감자튀김은 배달이 좀 걸려서 많이 눅눅해져서 전 별로였는데 여친은 괜찮다고 잘먹었어요 함께 주는 양념들은 그냥 평범한 소스들이었습니다 그치만 튀김옷이 꿀맛이네요 마치 고추튀김을 먹는 맛이 났습니다..
2016. 1. 30.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