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D(육아중이라면 더욱!!) - feat 미세먼지

2019. 3. 6. 00:16일상이야기/Baby

보통 비타민C를 자주 챙겨먹고


비타민D는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체내 흡수된 칼슘에 작용하여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


흉선에서도 면역세포를 생성하는데 도움!

+ㅁ+ㅋㅋ


음식으로는 아주 소량 섭취가 가능하지만


일일 권장량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하 /100g

동물의 간, 생선, 달걀노른자(3) 등에 있죠


그나마 연어(32)가 좀 있는 편이고 청어(22)..


표고를 햇빛에 말린것(17)이


좋다고 해요

(근데 미세먼지가 들어가면 도루묵ㅋ)


표고버섯 생 것(2)에도 있긴 하지만

미량 수준



참치(5)에도 조금, 우유(4)는 비슷하네요 


특이하게 유제품이라 그런지


버터(2)에도 있어요


이렇게 식품으로의 섭취는


힘드니 보조제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다른 약품을 샀다가


사은품으로 받은

안국건강 안심 비타민D3 1000


의외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다먹으면 다시 사거나 해야겠네요



하루종일 육아를 하다보니


햇빛아래 있을 시간이 없죠ㅠㅠ


매일 먹지는 못하지만


까먹지 않고 드문 드문 챙겨 먹고 있어요



맛과 향이 뭔가 고소?해서


입에 넣고는 씹어먹고 싶어져요ㅎㅎ


일반 성인 기준으로


11월~3월까진 야외 활동이 적은 편이라


일조량이 많이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비타민 D 결핍이 오기 쉬워요


그렇다고 짬을 내서 밖에 나가자니


중국의 미세먼지 공격

ㅋㅋㅋ


-여담이지만 중국이 지금


동쪽에다 쓰레기 소각장을


대거 건설중입니다


완성되면 미세먼지는 앞으로


계속 한국을 괴롭힐거에요




햇빛을 보자니 숨쉬기가 괴롭고


그렇다고 또 너무 햇빛을 쬐면


자외선 때문에 피부노화와


피부암..


오도가도 못합니다



문제는 이런 경우 쉽게 자각을 하지 못해요


비타민D 때문에 병원가서 피뽑고


검사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그러니 D와 칼슘제도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겠죠



아 창가에서 햇빛 보면 됨~ 하는 분들 ㄴㄴ


비타민D 합성에 관여하는


자외선 B 는 약해서? 창문을 통과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창가에 있으면 그냥 자외선만 받아서


피부 노화만 ;;;



하루 1알 이면 권장량은 충족합니다


깨알같은 6무첨가ㅎㅎ


D의 경우 지용성이니 몸속에 들어와서


지방조직에 쉽게 흡수가 됩니다


그러니 비만인 사람들은


더 쉽게 비타민 D 부족이 옵니다ㅜ


살을 빼야 해요ㅋㅋ



거기다 D군의 부족은


정신 건강에 은근히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우울증..


가벼운~적당 수준의 부족은 경계성 우울증


부족 ~ 심각한 경우 중증의 우울증세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육아중인 맘이 우울증에 걸리면


감수성이 예민한 아기들도


우울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당연지사ㅠㅠㅜㅜ


여러가지 암이나 자가면역 질환은 덤!

(비타민D가 암세포에겐 독성을 나타낸다고 해요)



따로 복용중인 멀티비타민이에요


비타민D 9㎍가 있다네요



그러니 육아중이라 하루종일 방콕인 분들,


일하느라 햇빛은 출근때 잠깐 


퇴근때 잠깐인 분들은


반드시 비타민D 챙겨드세요


권장량만 드셔도 좋아요



과한 복용량은 특히 아이에게는


혈관 수축, 정신발달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올리는 김에 저도 한알 먹으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