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한 노트북 ODD로 외장 드라이브 만들기

2015. 12. 27. 16:56IT

 

분리해둔 노트북 ODD를 활용할 방안으로 


사온 외장드라이브 세트입니다


ODD 잘 안쓰면 분리해서 노트북 무게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해야죠


 

보통 노트북 ODD는 약12mm나 9mm 둘중 하나일껍니다. 


초슬림형은 몇mm인지 모르겠네요.

 

 

오 흔들려서 파손되지말라고 내부 보충재까지! 꽉꽉입니다

 

내부구성이 제법 탄탄합니다

 

잘 산거 같네요

 

 

들어있는 모든 재료들입니다

 

실제론 플라스틱재질이라서 고급스럽진 않아요.

 

색상은 블랙이네요

 

 

두종류의 케이블이 있습니다.

 

둘다 꼿아서 사용해야되는지 혼란스럽네요.

 

그치만 두개가 있다는건 두개를 다 USB에 꼿아야

 

충분한 전원공급이 가능하다는 암시 같으니

 

시키는대로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이제 외장ODD케이스 차례입니다.

 

이런식으로 밀어서 열면 됩니다.

 

 

분리해둔 ODD와 결합할 부분입니다.

 

만드는게 아주 쉬워요


 

그냥 꽂고 나사 조이기만 하면 됩니다ㅋ


 

외장케이스를 열면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구조입니다

 

 

 ODD와 결합후 원래 열었을때 되어있던 홈에맞춰서 끼우시면 됩니다.

 

딱 맞게끔 잘되어있어요

 

 

 장착을 완료한 모습이에요

 

여기에다 뚜껑만 덮으면 끝입니다

 

 

뒷부분에 케이스 - ODD - 소켓부를 고정해주는 나사2개를 쪼아둬야 됩니다.  

 

근데 이 나사를 너무 많이 돌렸더니 기판에 무리가 갈까봐 불안하고

 

외장ODD를 작동시킬때

 

CD삽입부가 나오질 않아서 고장난줄 알고 놀랐습니다.



작동을 해보면서

 

조절해서 나사를 돌려야 할거 같아요.

 

 

빈 앞쪽부분은

 

베젤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노트북에 꼿아서 써보니 잘되네요.

 

USB를 하나만 꼿으니 전력이 후달리는지 켜지다 말고 다시 켜지고

 

오락가락하는거 보고 깜놀해서 바로 2개다 꼽았습니다ㅎ


 


이렇게 만들면 단점이 있긴합니다 

 

SATA에서 USB로 바뀌는거라서 속도가 좀 느려집니다 절반정도?

 

그래도 노트북도 가벼워지고

 

USB로 필요할때마다 꼿아서 쓸수 있는 외장ODD케이스가 생기는건 정말 편리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