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샤브샤브 코코샤브

마산 맛집을 검색해서 저녁을 먹으려고 

인터넷 폭풍검색 중 나온 집이에요 

마산에선 좀 유명한 집이였네요

평일 저녁인데 대기까지하고 들어갔어요 

메트로시티 2차 상가 2층에 있어요

마산에 새로생긴 롯데마트 양덕점 2층 상가로도 연결이 됩니다 

그걸 모르는 우리는 내려갔다 올라갔다ㅋㅋㅋ

코코샤브 외관이에요~

입구가 한 군데라 약간 헤멜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ㅋ 

샐러드 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고를 수 있어요

흔히 생각하는 볶음밥부터 디저트까지 다 있어요 ㅋㅋ 

기본 상차림이에요~

월남쌈 먹으러가면 보통 기본 육수용 야채는 가져다 주고 

추가로 필요한 것만 가져와서 먹으라고 하잖아요

여긴 정말 야채도 없이 딱 기본 상차림 셋팅만 해줘요

뭐든지 셀프 ㅋㅋ

그릇에 각자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ㅋㅋ

꺠끗한 상차림은 맘에 들어요~

가격은 1인당 13900원이에요

순한맛과 매운맛 육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순한맛보단 뭔가 얼큰한게 먹고 싶어서 매운맛 육수를 선택했어요~ 

쇠고기 샤브 3인분 주문해서 나온 양이에요

처음엔 엄청 적어보였는데..

나중엔 고기가 남았어요

그 이유는 고기보다 다른 샐러드바를 마구 먹어서......ㅋㅋㅋㅋㅋ

샐러드바의 많은 메뉴 중에 가져온 거에요

가져오고 보니 분식집같네요 ㅋㅋ

매운 육수에 가져온 각종 야채를 넣어줍니다.

야채는 보통 월남쌈 집 가면 있는 청경채부터 배추, 버섯 등등이 있어요 ㅎㅎ

특이한게 라이스페이퍼가 색깔별로 3종류가 있어요

맛은 다 비슷비슷 ㅋㅋ

월남쌈에 싸 먹을 비트,오이 양배추 등 각종 야채를 넣어 맛있게 먹으면 끝

디너를 먹어서 런치와의 차이점은 모르겠지만.

깔끔하게 다양한 음식을 먹기엔 좋았던 것 같아요

다만..기본 육수 야채는 좀 가져다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샐러드바도 괜찮았던 마산 샤브샤브 집이었어요ㅎㅎ